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를 내 가족처럼,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병원 

바른요양병원입니다. 

이번에 진행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의 주제는 "폭죽놀이"입니다. 

바른요양병원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을 뿐 아니라 병원 주변에 꽃나무를 비롯한 울창한 나무들이 있어

환자분들이 자연을 느끼시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장소를 적극활용여 야외활동을 하면서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진행 해 왔던 프로그램들 대부분이 실내에서 하는 활동이었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야외에서 진행함으로써 환자분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하였답니다. 

준비물은 시중에 판매되는 폭죽을 대신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내용물들을 풀잎, 나뭇잎 등으로 대체를 하였습니다. 

병원 내에 있는 꽃들이나 나뭇잎들을 하나하나 공수하여 어르신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종이컵 바깥쪽에서 풍선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안에 있는 나뭇잎과 꽃잎들이 마치 폭죽처럼 퍼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전하면서도 알록달록한 잎들이  공중에 흐트러진 모습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시고 

환자분들의 활짝웃는 얼굴을 많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몇몇 환자분들이 함께 누가누가 더 멀리, 더 높게 퍼뜨리나 시합을 하시면서 

마치 어린시절 새총 놀이를 했던 추억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고 합니다.

준비한 저희도 보람된 시간이었답니다. 

환자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병원

바른요양병원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