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자를 언제나 내 가족처럼,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병원

바른요양병원입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공휴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과거엔 매년 현충일이 다가오면 가정집에서 태극기를 달았지만, 

지금은 그러기 힘든 환자분들과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를 색칠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쁘게 무궁화를 색칠하고 

'현충일은 6월 6일입니다'라는 문장도 또박또박 적어주십니다.

무궁화 꽃을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을 이용하여 칠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한 가지 색으로 무궁화를 표현해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무궁화를 색칠하면서 무궁화 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많은 환자분들께서는 꽃은 무궁화 꽃이 세상에서 최고로 예쁜 꽃이라고 말씀해주시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주시기도 했답니다.

환자분들이 집중해서 색칠해주신 덕분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무궁화 작품이 탄생하였습니다.

환자분들은 색을 다 칠하고 나서 서로의 작품을 보고

잘했다고 박수를 쳐주면서 칭찬을 아낌없이 해주시곤 하였답니다.

환자를 내 가족처럼, 내 부모님처럼 모시는 병원 바른요양병원이 되겠습니다.